80% 이상 동의확보, 조합설립인가4개 동 최고 29층 공동주택 조성[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우리나라 최대 자동차부품상가인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이 지난 1일 인가를 받아 조합이 설립됨에 따라 다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조합설립인가 지역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1만 7914㎡다. 부지에는 최고높이 105m 상한용적률 840% 이하를 적용받아 판매시설·공동주택·업무시설 등이 4개 동 최고 29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1982년 조성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는 중앙상가 가
공간혁신·그린뉴딜·미래과학 체험 교육에 사용[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에 6억 7400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금은 학교 공간혁신·그린뉴딜·미래과학 체험 교육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학교 공간의 혁신을 위해 딱딱한 분위기의 자기주도학습실을 학습자 중심의 감성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고 팀별 프로젝트 협업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또 폴딩도어를 설치해 강의실을 1~3개 공간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변성 강의실을 조성하는
임산부 300명 대상 사랑 담긴 이벤트[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가 오는 10월 10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의 임산부 300명에게 ‘태명을 담은 캘리그라피 수유등’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엄마와 아이에게 수유에 대한 포근한 기억을 남기고 서약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임산부들이 이벤트를 통해 작은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자치구 최초 ‘힘내요 버스’ 운영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가 지난 14일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 의하면 코로나19 보건소 대응인력의 우울 위험군은 33.4%를 기록해 18.1% 수준인 일반 국민보다 15.3% 높게 나타났으며, 불안 위험군은 27.6%로 12.2%인 일반 국민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동대문구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리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동대문구청 직
누리집 통해 온라인 신청[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청이 QR코드와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오는 12월까지 통신비 전액을 지원,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용자와 영업자 모두 비용부담 없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안심콜 서비스는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080)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출입자 관리 시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가 2일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새싹마을마당에 ‘mom편한 놀이터’ 13호점을 오픈했다.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지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놀이터’는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지주는 2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새싹마을마당에 ‘맘편한 놀이터(mom편한 놀이터)’ 1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mom편한’은 롯데그룹이 2013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지난 2017년 8월 부산 동래구에 1호점을 연 ‘맘편한 놀이터’는 4년 만에 전국 13곳으로 늘어났
서울 동대문구 등 양파 5013망 판매[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나주시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나주시 다시면은 2일 다시농협, 농협나주시지부, 손금주 국회의원과 연계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동대문구청을 비롯한 종로구청, 남동구 논현 1동 등에서 ‘신토불이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다시면은 이를 통해 종로구청에 양파(10kg) 1750망, 동대문구청 2763망, 논현1동 500망을 각각 판매했다.김문석 다시면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철수 전 서울시의원이 제9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동대문구지회장에 취임했다.전철수 신임지회장은 지난 16일 동대문구청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지회장 취임이 자신의 삶에 가장 소중한 값어치의 새로운 봉사의 기회로 생각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리민복의 숭고한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임원갑 전임 지회장과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영석 서울지부장, 민병두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400여명이 참석했다
“아직도 남북문제에 외세관여”“해방 소식에 김구 선생 통곡”“경교장복원은 자주정신회복”한복 입은 시민 “역사 알아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지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지만 임정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 하나 제대로 복원하지 못한 채 이날을 맞이한다는 것은 역사와 민족 앞에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합니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11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京橋莊) 앞에서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과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주최로 기념식 및 ‘비운의 역사 현장 아! 경교장’ 출판 보
18~26일 신청서 접수… 반려견 행동 등 이론·실습 병행 교육[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서울 동대문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반려견 아카데미’ 1기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최근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주민 간 갈등이 늘어나고 있어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견주의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반려견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물보호법 ▲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고교 단계적 추진 내년 9개 자치구 시행급식품질 향상·상향평준화 “급식지원 낙인감 해소 교육비 경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2021년부터 서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양질의 친환경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한다.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국·공립뿐 아니라 사립학교도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시행 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8개(중, 성동, 동대문, 중랑, 도봉,
[천지일보 동대문=이성애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앞줄 왼쪽 2번째)이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 및 기본권강화를 위한 개헌촉구 공동선언’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2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방분권 자문기구인 동대문구자치분권협의회를 출범시켜 자치분권 실현과 이에 대한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와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김종규 부안 군수, 오세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4명의 대표단이 동대문구를 방문, 양 도시의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청장·군수 인사, 우호교류 협정서 서명, 기념품을 교환했다.이 날 우호증진의 증표로 동대문구는 기념패와 머그컵을, 부안군은 도자기, 누에를 이용한 증류주인 ‘부안 그라주’를 교환했으며, 협정후에는 양측 대표단과 함께 동대문구의 랜드마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견학했다.양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동대문구 관내 거주 다문화 가정과 환담을 나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설명했고 김병원 회장은 “심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연극 공연이나 오케스트라 연주 등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찾게 하고 한국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한편 동대문구는 다문화가정의 이민 여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매월 2~3회 개최하고 있으며
암벽등반장, X-게임장, 길거리 농구장, 배드민턴장…여가선용 기회 제공[천지일보=이성애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배봉산 근린공원에 새로 조성한 청소년 체육시설에서 준공 행사를 개최, 암벽등반 시범을 보인다고 밝혔다.구는 구민이 즐겨 찾는 전농2동 배봉산 근린공원 내(전동초등학교 근처)에 청소년 체육시설인 인공 암벽장, X-게임장, 길거리 농구장, 배드민턴장을 조성, 지난 6월 중순 착공해 8월말 공사를 마쳤다.암벽등반장 재질은 GRS 인조암으로 자연형 인공암벽이며, 자연을 접하기 어렵고 여가 활동
선농단 사적 정비… 지하에 역사문화관[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동대문구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36호인 선농단을 복원 정비하고 지하에 역사문화관을 건립, 사적의 경관이나 역사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통해 조성됐다.동대문구 관계자는 “문화재 보존지역 내 시설임을 감안해 건물의 화려함은 피하고 선농단 재단 원형석재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문화재와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며 “저평가되던 선농단의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독서 생활화를 통한 업무역량 강화[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8월부터 11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직무도서, 다양한 소양도서 학습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책 읽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온라인 학습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책을 1달 동안 읽은 후, 도서와 관련된 과제를 제출해 평가를 받는 과정이다. 행정역량, 청렴, 인문, 문화 등 15개 분야의 6192개 과정의 도서를 학습할 수 있다.매월 분야별 도서가 업데이트 될 계
14일까지 7개 부문 14명, 구민상 후보자 접수오는 9월 27일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모범구민을 격려하고자 내달 14일까지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를 추천받는다.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동대문구민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가족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14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추천 대상은 7월 24일 기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구민 또는 동대문구에서 활동 중인 단체로 공적이 현저하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2일 오전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프론티어봉사단 발대식이 거행된 가운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프론티어 학생회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동대문구 프론티어 봉사단 연간 계획 보고, 학교별 회장단의 다짐과 포부, 프론티어 선서 등이 진행됐다.